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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계속 음식 하면 뭔가 맵고 그런 게 먹고 싶잖아요.
음식하고 집에오면 밥 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보배반점 시청점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중앙여고 옆인데 왜 시청점인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연중무휴 24시간 오픈!!
근데 연휴동안은 24시간은 아니고 시간 조정이 되었어요.
메뉴가 다양하지요?
소고기 짬뽕 해물짬뽕 보배간짜장이 대표메뉴라고 하네요.
전 다 먹어봤는데 소고기보다 해물이 더 맛있었어요.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천천히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주문을 마치며 이렇게 로봇이 서빙을 해줘요~
정말 로봇이 우리 생활 가까이에 온 것 같아요.
이건 간짜장은 아니고 그냥 짜장인데 맛있어요.
보배반점은 반찬과 물이 셀프인데 공깃밥은 무료라서 아들은 저기에 밥도 비벼먹었어요.
사실 이날 연휴라 그런지 볶음밥이 품절이었는데 짜장 소스에 밥을 비벼서 먹었어요.
도대체 몇 그릇을 먹는 거냐??
탕수육도 바삭하고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좋아요.
이것이 고기짬뽕~
차돌박이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요.
제가 제일 맛있다고 한 해물짬뽕이에요.
고기짬뽕이랑 베이스는 같은 거 같은데 해물이 들어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연휴 마지막날 맛있는 거 드시고 내일을 위해 충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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