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초 커피볶는 아저씨의 모리노코에

안녕하세요

이도초 앞 모리노코에 커피숍을 다녀왔어요.

이도초 앞에 해야 놀이터가 있는데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아요~

또 큰 테이블이 많아서 엄마들의 반모임 장소로도 유명하죠~

빵도 맛있는 동네 맛집입니다.

저도 이번엔 모임으로 다녀왔는데요~

더워지니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빙수 2개를 시켜보았어요.

수제크림치즈 우유눈꽃빙수와 수제크림치즈 녹차 눈꽃빙수입니다.

가격은 23,000원으로 처음엔 양을 모르고  조금 비싼듯 했어요.

메뉴판에 2~3인용이라고 해서 2개를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초록색  녹차빙수는 한라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맛은 둘 다 너무 좋았는데 전 우유빙수가 더 맛있었어요.

치즈와 함께 먹으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데...

강추강추입니다.

시원한 빙수가 생각날 때 또 들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