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켓몬 팝업 스토어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주 칠성통에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에 다녀왔어요.
아들이 사랑하는 포켓몬이라 안 다녀올수가 없었어요.

칠성통 입구부터 이렇게 포켓몬 스토어현수막이 걸려 분위기가 업되네요.
팝업스토어는 항상 운영은 아니고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 간만 오픈하나 봐요.
칠성로에 하나 있고 공항에도 있다고 해요.
판매하는 물건도 조금은 다르다고 해요!!

칠성통 거리에 이렇게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솔직히 귀여운 건 인정!

포켓몬 스토어는 사람이 붐빌걸 예상해서인지
1층에서 예약 후 입장 가능 톡을 받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일본 포켓몬 센터를 다녀와서 그런지 그다지 살게 없었어요.
거의 대부분 손바닥만한 인형 많았어요.
노트도 있었고 직소퍼즐도 있고 보조배터리 등등 상품은 많았어요.
 

이 귤 옷을 입고 있는 건 제주 한정판이라고 하더라고요.
제주 이미지로 피카츄 돌하르방도 있었어요.
 

 포켓몬 스토어 옆에는 뽑기가 있는데 번호를 누르고 카드를 넣으면 뽑기가 나와요!!

 27일~30일까지 3일 동안은 이벤트로 포켓몬 퍼레이드가 있었어요.
마지막날이라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귀여운 포켓몬 8마리가 나와서 춤도 추고 행진도 했어요.

산지천 광장에는 피규어를 전시해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피카츄 종이 모자를 주어서 안 할 수 없는 이벤트였죠!!

 

8시 20분~ 8시 50분까지는 피카츄라이브쇼가 있었어요.
피카츄 10마리가 나와서 춤추고 댄서들이 비보잉을 하는 쇼였는데 저도 아이도 즐겁게 보았어요.
줄이 길어서 못 들어갈 줄 알았는데 자리도 많이 마련해 주셔서 뒤쪽에 앉았지만 잘 보였답니다.
제주가 끝나면 아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를 주제로 노래도 제주도 노래로 공연해 주시고 스토어에도 제주 특별상품이 많았어요.
신경을 많이 쓰신 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