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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시 쉬운 오름 추천 별도봉

by 엘리사벳486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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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쉬운 오름 추천 별도봉

제주시내에 도민들도 운동으로 자주 오르는 별도봉에 다녀왔어요.
사라봉 바로 옆에 있어서 보통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별도봉도 오르고 사라봉도 올라요.
별동봉 입구에는 이렇게 항상 과일차가 있어요^^

이제 입구의 계단을 내려가면 숲길이 시작됩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어요.
맑은 날도 좋지만 운동할 땐 살짝 흐린 날도 좋아요~~

별도봉은 아쟈수매트 길도 있고 데크 길도 있고 계단도 있고 정말 다양하네요^^

숲길을 조금 걷다보면 오현중고등학교를 지나 이렇게 공중 화장실이 나옵니다.
그럼 이제부터  조금씩 오르막 시작!!!!
처음에 많이 가파르지 않아요~~
 

걷다보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올레길 코스로 가면 가파르지 않고 항구를 보면서 걸을 수 있어서 경치가 좋아요.
왼쪽길을 선택하시면!!!
별도봉 정상으로 가는길이예요~
조금 가파른 오르막이 나와요!!
 

계단이 보이면 거의 다 왔다는 뜻!!!
근데 계단이 많이 힘들었어요 😅
계단이 많이 길지는 않았어요~
 

드디어 정상!!!
제주항이 보이네요!!
바다에 배도보이고 경치가 좋았어요~
날씨가 흐린 게 조금 아쉽네요.

서쪽으로 보시면 신제주방향이 훤히 보이네요~
역시 빠지지 않는 드림타워!!!
 

남쪽으로 돌아서면 이렇게 한라산도 보여요!!
한라산은 정상에 올라야만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산불지킴이도 계셨어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항구!!
 

정상에 올랐으니 내려가야겠죠?
왔던 길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걸어가시면 되세요.
내려가는 길은 올라가는 것보다 짧고 쉬웠어요.
이쪽 방향으로 올라오면 좀 더 쉬웠을거 같단 생각을 했어요.(사라봉 입구 맞은편)

별도봉을 내려오면 이렇게 안내판이 있더라고요~
 

 

우당도서관 옆 입구로 시작해서 사라봉입구로 나오는데 까지 30분 정도 걸렸어요.
중간에 정상에서 잠깐 쉬고 많이 쉬지는 않았어요.
시간 여유가 더 있어서 아까 갈림길 아래쪽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아래길은 오르막도 짧고 정말 어렵지 않았어요.
걷다 보니 저처럼 두 바퀴 도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분명 정상에서 만났는데 또 만났어요^^
해안가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전에 아주 맑은 날 왔을 때 이곳 풍경이 정말 너무 너무 예뻤어요.
흐려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던 장소예요.

걷다가 우연히  뒤 돌아봤는데 나무가 고릴라처럼 보여서 찍어봤어요.
근데 다시 봐도 정말 고릴라 같네요~~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저기 보이는 오름은 지난번에 갔던 원당봉 같아요.
오름을 오르기 시작하니 정말 하나씩 다 다녀지네요~
이제까지 사라봉, 별도봉, 도두봉, 민오름, 원당봉!!!
모두 다 제주시내에 있는 아주 쉬운 오름이예요.
시간도 다 30분 안에 클리어!!
더 많은 오름을 다녀보고 공유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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